일반인도 LPG 차량 구입 가능

미세먼지가 그동안 일반인이 사지 못했던

lpg차량을 살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편으로 일반인 lpg차량 구입을 통과시켰습니다.

그 동안은 택시나 장애인, 렌터카만이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

이젠 누구나 살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과연 lpg 차량을 얼마나 살까?

하는 의구심도 있습니다.

바로 연비 때문입니다.


같은 가격의 연료를 넣으면

휘발유보다는 연비가 확실히 좋습니다.

그러나 경유보다는 연비가 좋지 못합니다.

lpg가격은 싸지만 연비가 그만큼 나쁘기 때문입니다.


또 충전소 인프라가 아직은 휘발유나 경유보다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연료가 간당간당할 때

충전소가 없다면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lpg차가 겨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다는 불평도 있습니다.

가스통을 트렁크에 넣기 때문에

트렁크가 좁다는 불평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런 불평을 하는데

lpg차를 환경 보호라는 명목 아래

많이 구입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자동차 제조업체에서도

lpg차량이 많이 팔릴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찬성하는 쪽은 아마 lpg업계가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저는 만약 그랜저를 산다면

lpg차를 생각은 해볼 것 같습니다.

경유 승용차는 나중에 소음 문제,

휘발유 승용차는 기름값 문제 등으로

lpg차로 고민도 해볼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 타고 있는 투리스모 다음번 구입 차량도

7~9인승 차량을 생각하고 있어

lpg차량은 사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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