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임용 및 승진

교사 임용고시

초중등 임용고시가 이제는 너무 어려워

몇 년씩 공부하여 도전합니다.

그래도 번번히 낙방하여 또 내년을 기약합니다.

교육학 책을 너덜너덜 보며 공부하면

언젠가 합격을 합니다.


제가 아는 후배는

초등학교때부터 엘리트 체육을

하였기에 공부와는 담을 쌓고 자랐습니다.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어도

임용고시를 치나마나 떨어졌습니다.


체육을 전공하였기에

일선 학교의 코치로 근무하다가

결혼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코치는 학생들 성적에 따라

좌우되므로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대회에 나가서 어떻게든지

입상을 시키려고 무척 노력을 하였는데

그게 엄청난 스트레스였다고 합니다.


'언제까지 이럴 수 없다.' 라고 작정한

그는 죽어라고 교육학 책을 팠다고 합니다.

임용고시 학원도 다니고

교육학도 공부하고...

그러나 워낙 공부를 안했기에

보면 잊어먹고 보면 까먹고...

그렇게 공부하더니 3년째 드디어 합격을 하였습니다.

아가도 생기고, 결혼한 가장이라 책임감이 컸나 봅니다.


그럼 교사가 되면 9급 공무원처럼

9급 교사가 될까요?

그건 아닙니다.

사범대학을 졸업하면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줍니다.

사범계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생실습을 마쳐도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줍니다.

이렇게 교사 자격증이 있어야만

임용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합격하고 교사가 되어도 2급정교사입니다.

그러다가 3~4년 정도 성실하게 근무하면

1급 정교사 연수 대상자가 됩니다.

그 연수를 이수하면 1급정교사가 됩니다.


1급 정교사 중에서 부장교사를 학교장이 임용합니다.

부장교사를 해야만 교감이나 교장으로 승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업무량이 일반 교사보다 많아집니다.


학생 지도를 위한 연구도 하고,

농어촌 등지에서 근무를 하고,

그외 다양한 승진 가산점을 얻게 되면

성적에 따라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가 됩니다.

대략 교직경력 20년 이상되신 분들 중에서 선정이 됩니다.

 

교감 연수를 이수하면 교감자격증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교감이 되지는 않습니다.

교감 연수 성적 및 기타 점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감 발령이 납니다.


교감으로 또 열심히 근무하다보면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가 됩니다.

그리고 학교를 교장의 철학에 맞게

교육과정을 운영하다보면

어느 새 정년이 다가옵니다.


그럼 장학사는 누가 될까요?

교사 중에서 전문직 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장학사가 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장학사가 학교에 온다면

그렇게 청소도 하고 유난을 떨 정도로

장학사의 권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도 많고, 민원도 많아

장학사를 원하는 교사들이 예전만 못하다고 합니다.


장학사가 승진을 하면 장학관이 됩니다.

광역단체 교육청의 과장급,

교육장, 교육지원청 과장

주로 장학관으로 임용됩니다.


제 후배처럼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임용고시를 합격하여

교사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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