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이 된 결혼식-예고편을 보고

대체 도란이와 최수종은 계속 꼬일까?

예고편 영상을 보면

최수종이 장다야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결혼식장에서 폭로한다.

사람들은 놀라고

결혼식은 엉망이 된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자신의 이모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가?


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

재미는 있지만 짜증도 함께 난다.


김규철(장다야 큰아버지)이 미국에서 갑자기 돌아와

30년만에 최수종의 얼굴을

한번에 알아보는 놀라운 센스를 발휘한다.

또다시 공항으로 가다가

최수종을 다시 만나는 기막힌 일이 있다.


전화로 제수씨에게 전화를 할까하다가

제수씨가 충격 먹고 쓰러질까봐

조카에게 전화를 하는 설정도 웃기다.


제수씨는 쓰러질까봐 걱정하고,

조카들은 충격 먹거나 말거나 인가?


하여간 드라마 전반적으로

도란이는 계속 위기를 맞고 있다.

그래서 늘 도란이를 걱정하며

드라마를 시청해야했다.


물론 최수종이 살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어

이 드라마는 분명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이다.


아무리 막장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현실감이 없으면

시청자들은 채널을 돌릴수도 있을 것이다.


곧 드라마도 끝나갈 텐데

좀더 그럴듯한 이야기 전개로

결말을 맺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내가 토요일, 일요일이 기다려지는 것은

하나뿐인 내편 때문이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드라마에 대해

비판도 하지만

주말을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혹시 작가 선생님이 사람들이 비판을 하게 하면서도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마약같은 이야기를 의도적으로

만드는지도 모르겠다.



교사 임용 및 승진

교사 임용고시

초중등 임용고시가 이제는 너무 어려워

몇 년씩 공부하여 도전합니다.

그래도 번번히 낙방하여 또 내년을 기약합니다.

교육학 책을 너덜너덜 보며 공부하면

언젠가 합격을 합니다.


제가 아는 후배는

초등학교때부터 엘리트 체육을

하였기에 공부와는 담을 쌓고 자랐습니다.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어도

임용고시를 치나마나 떨어졌습니다.


체육을 전공하였기에

일선 학교의 코치로 근무하다가

결혼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코치는 학생들 성적에 따라

좌우되므로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대회에 나가서 어떻게든지

입상을 시키려고 무척 노력을 하였는데

그게 엄청난 스트레스였다고 합니다.


'언제까지 이럴 수 없다.' 라고 작정한

그는 죽어라고 교육학 책을 팠다고 합니다.

임용고시 학원도 다니고

교육학도 공부하고...

그러나 워낙 공부를 안했기에

보면 잊어먹고 보면 까먹고...

그렇게 공부하더니 3년째 드디어 합격을 하였습니다.

아가도 생기고, 결혼한 가장이라 책임감이 컸나 봅니다.


그럼 교사가 되면 9급 공무원처럼

9급 교사가 될까요?

그건 아닙니다.

사범대학을 졸업하면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줍니다.

사범계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생실습을 마쳐도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줍니다.

이렇게 교사 자격증이 있어야만

임용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합격하고 교사가 되어도 2급정교사입니다.

그러다가 3~4년 정도 성실하게 근무하면

1급 정교사 연수 대상자가 됩니다.

그 연수를 이수하면 1급정교사가 됩니다.


1급 정교사 중에서 부장교사를 학교장이 임용합니다.

부장교사를 해야만 교감이나 교장으로 승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업무량이 일반 교사보다 많아집니다.


학생 지도를 위한 연구도 하고,

농어촌 등지에서 근무를 하고,

그외 다양한 승진 가산점을 얻게 되면

성적에 따라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가 됩니다.

대략 교직경력 20년 이상되신 분들 중에서 선정이 됩니다.

 

교감 연수를 이수하면 교감자격증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바로 교감이 되지는 않습니다.

교감 연수 성적 및 기타 점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교감 발령이 납니다.


교감으로 또 열심히 근무하다보면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가 됩니다.

그리고 학교를 교장의 철학에 맞게

교육과정을 운영하다보면

어느 새 정년이 다가옵니다.


그럼 장학사는 누가 될까요?

교사 중에서 전문직 시험에 합격한 사람이

장학사가 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장학사가 학교에 온다면

그렇게 청소도 하고 유난을 떨 정도로

장학사의 권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도 많고, 민원도 많아

장학사를 원하는 교사들이 예전만 못하다고 합니다.


장학사가 승진을 하면 장학관이 됩니다.

광역단체 교육청의 과장급,

교육장, 교육지원청 과장

주로 장학관으로 임용됩니다.


제 후배처럼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임용고시를 합격하여

교사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뿐이 내편


김규철이 처음 등장했다.

늘 비열한 연기를 하며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지만

그 역할을 너무 잘하는 연기파 배우이다.


그런데 오늘 김규철이

세미나를 하러 한국에 들어왔다.

3일 정도 머물 예정이다.


모범 택시를 타고 가던 김규철은

소형 트럭을 운전하던 최수종을 발견한다.

최수종은 자신의 동생을 살해한 범인이다.

(세월이 많이 흘렀을텐데 택시 안에서

트럭 운전하던 최수종을 한눈에 발견하고

또 단번에 알아본다는 설정이 좀 웃기기도 하다.)


최수종의 과거가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이야기 전개가 계속 꽈배기처럼

아니 양파처럼

새로운 인물이 나와

새로운 사건을 만든다.


아무래도 최수종은 누명쓴 것 같다.

그 노숙자가 범인이 아닌가 싶다.

아니 김규철이 주로 나쁜 역할을 많이 했으니

김규철이 범인일 수도 있겠다.


치매 걸린 노인이 말을 똑바로 하는 것

5억이나 돈을 주는 것

한 눈에 살인범을 알아보는 것

등등등 막장 이야기가 되는 것 같아

조금 아쉽다.


내일은 어떤 이상한(?) 일이 전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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