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박지성 박세리 쓰리박으로 뭉치다
- 엔터테인먼트
- 2020. 12. 10. 23:13
박찬호 박지성 박세리 쓰리박으로 뭉치다
MBC 예능 프로그램송에서 박찬호, 박지성, 박세리가 가칭 쓰리박으로 뭉치게 되었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떤 형식으로 예능을 이어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2021년 초에 방송을 목표로 방송할 예정인데 아직 어떤 형식으로 편성될 것인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박찬호는 그동안 여러 예능에서 투머치토커로 유명하다. 박세리와 박지성과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메이저리그 100승 달성한 박찬호
박찬호는 낙차 큰 커브와 강속구로 메이저리그를 주름잡던 코리아특급이다.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한 투수이고, 투수인데도 홈런까지 쳐낸 전설적인 야구선수이다.
특히 외환위기로 국민들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박찬호의 활약은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예전 공주에서 살 때 메이저리그 시즌 마치고 공주시청에서 환영식 할 때 멀리서나마 박찬호 선수를 봤던 것이 기억난다.
최초 프리미어 진출한 박지성
박지성은 대한민국 축구 선수 중 최초로 영국프리미어에 진출한 선수이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멀티플레이어로 이름을 날렸다. 경기 내내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하여 심장이 두개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강인한 선수였다.
선수 시절 스캔들 하나 없이 모범적인 축구선수로 활동하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박지성 선수가 2002년 월드컵에서 활약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여자골프의 전설 박세리
박세리 선수는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전설이다. 외환위기로 국민들이 시름에 잠겼을 때 양말을 벗고 악전고투 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에서 국민적 영웅으로 떠 올랐다.
이 모습을 보고 골프를 시작한 박세리 키즈들이 LPG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버지의 혹독한 훈련을 잘 따랐지만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지만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세계적인 선수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희망과 용기를 주는 쓰리박이 되었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신화를 썼던 대한민국의 전설들을 다시 볼 수 있어 좋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를 전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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