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최초 경고한 리원량 사망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최초 경고한 리원량 사망


  중국 우한병원 의사이자 중국 코로나 영웅 리원량은 지난 해 12월 우한에서 7명의 환자가 사스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고 의과대학 동문 단체 채팅방에 글을 올렸다. 감염 확산 우려가 있으니 위험 상황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던 것이다. 

  이 소식이 점차 퍼지자 중국 공안은 이들을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민심을 혼란하게 만들었다는 죄로 체포하였다. 공안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했으니 잘못했다는 자술서까지 썼다고 한다.


  나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리원량은 풀려나고 중국 정부는 사과하였다. 그리고 제갈량이라고 불리운다. 그렇지만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신종 코로나 확진을 받게 되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다가 본인이 걸린 것이다.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을 확인한 리원량의 검진 결과를 무시하고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이 아직도 아쉬운 대목이다. 중국 정부는 바이러스를 확인하고 치료하려던 의사의 입을 막았던 것일까? 큰일이 아니라는 안이한 생각이 지금 전 세계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는 것이다.

  34살 장래가 촉망되는 의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위중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그의 쾌유를 비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떠난 그의 사망 소식에 WHO는 애도 성명을 내고 그를 추모한다고 밝혔다. 중국인들도 그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사망자는 600명에 근접하고 있으며, 감염자도 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언제 이 재난이 끝날지 걱정이 된다. 요즘 식당이나 목욕탕에 가보면 사람들이 정말 없다. 이렇게 해서 장사가 될것인지도 의심이 든다. 야생동물들을 함부로 취급한 일부 중국인들, 신종 코로나의 위험성을 알린 리원량을 무시한 중국 정부, 초기 대응을 잘못한 점 등이 전염병을 키우지 않았나 생각된다.

  아직 재난이 끝나지 않고 언제 정점을 찍을 것인지도 모른다. 평소 손을 잘 씻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하하여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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