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이혼과 진혼굿



박해미 이혼과 진혼굿

  박해미의 전남편 황민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동승한 젊은이들이 사망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새벽 1시에 전화벨이 울려 불길한 징조라고 생각하며 전화를 받았는데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후 황민과 박해미는 이혼하고 박해미는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 나오지 않고, 남의 시선에 띄지 않도록 숨어 살았다. 자신의 삶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살아야 하기 때문에 숨기만 할 수도 없었다. 자숙의 시간을 거치며 그렇게 그녀는 혼자 숙성이 됐다고 말한다.

  황민이 음주운전으로 숨진 제자들을 위해 박해민은 진혼굿까지 했다고 한다. 진혼굿이란 돌아가신 분의 넋을 달래고 위로하는 굿을 말한다. 굿을 하며 숨진 제자들의 명복을 빌고, 용서를 구하는 굿이었다. 황민의 음주 사망사고 이후 박해미는 뮤지컬 후배들을 더욱 잘해줘야 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 극단 배우들을 잘 도와주고 지원하며 뮤지컬 배우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박해미는 촬영 끝나는 시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후배들이 인사를 안해도 괜찮다고 했다. 또 촬영 후 인사를 안 하는 것은 다른 배우나 스태프들은 남아서 고생하는데 먼저 퇴근하는 미안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먼저 가게 되면 "미안해, 나 먼저 갈게. 오늘 수고했어." 말해주면 오히려 더 좋을 것 같다. 내 생각은 먼저 가더라도 인사는 꼭 하고 가는 것이 서로 간에 정을 돈독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박해미의 큰아들 황성재는 랩뮤지컬 쏘왓의 주연인 멜키오를 맡아 데뷔하였다. 그의 어머니가 박해미인 것을 숨기고 당당히 오디션으로 배역을 맡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이것은 박해미가 제작자로 참여했는데 실력이 없었으면 집안 망신이니 아무리 아들이라도 무대에 세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요즘 방송에 나오는 박해미의 머리를 보면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는지 몰라도 백발로 나온다. 예전의 모습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여서 참 안스럽다. 박해미 백발은 다른 색으로 염색했으면 훨씬 보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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