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의 쏘렌토, 스포티지, 투싼 등의 차량에서 에바가루 분출현상에 대해 무상수리를 권고하였습니다. 이에 현대 기아차는 727일부터 3개 차종 약 40만대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전 차량 그랜드카니발을 몰 때 뭔가 이상이 있다고 서비스 받으라고 편지가 왔었는데 이번에도 차주에게 개별적인 통지가 갈 것입니다. 그러면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점검 받고 수리받으시면 됩니다.

 현대 싼타페가 국내 SUV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거두고 있으나, 싼타페보다 조금 더 긴 쏘렌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019년형 쏘렌토는 18년형의 쏘렌토와 외형은 거의 변한 것이 없습니다. LED라이트,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트윈머플러팁, 19인치 크롬 휠 등이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겉모습이 조금씩 사양이 좋아져 퀄러티가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쏘렌토 더 마스터 2.2 차량은 풀옵션으로 했을 시 약 3990여 만원이 듭니다. 차량가격은 3,635만원, 하이테크 110만원, JBL사운드 115만원, 프리미엄팩과 컨티넨탈 타이어 장착은 130만원 해서 3,990만원이 나옵니다. Full 엘이디 헤드램프, 엘이디 안개등, 엘이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장착되어 야간 운전이 전방이 훨씬 밝습니다. R-MDPS(랙 구동형 스티어링 시스템)를 장착되어 민첩하게 핸들을 돌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 테일게이트 기능이 있어 스마트키를 가지고 뒷문쪽으로 가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게 할 수 있습니다. 싼타페와 마찬가지로 쏘렌토에도 요소수 SCR 방식이 적용되어 질소산화물 등 유해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고, 유로-6 환경규제에 대해서도 대응해 나갈 수 있습니다. SUV에는 루프박스나 루프텐트 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루프랙이 장착되어야 하는데 쏘렌토에는 아주 멋있게 잘 장착되어 있습니다. 오픈카의 느낌을 내기 위한 파노라마 썬루프도 적용되어 기존 운전석과 조수석에만 위치했던 썬루프를 뒷좌석까지 넓게 설치된 것입니다. 그래서 채광과 공기 순환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누수, 풍절음, 고장 등으로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평소 세차 등의 관리로 먼지를 제거하고 몰딩도 5년 후에는 교체하면 쾌적한 파노라마 썬루프의 장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차량 내부는 브라운 컬러패키지, 더 마스터 전용 블랙 퀼팅 가죽시트의 안락한 시트로 구성되어 있어 suv 중에서 가장 편안한 시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술 드시고 대리운전을 하였을 시 대리기사가 시트 포지션을 바꾸었다면 메모리 시트 기능을 적용하면 됩니다. 메모리 시트 기능은 다른 사람이 운전했다 해도 본인이 설정한 시트 포지션으로 되돌아 갈 수 있습니다. 후측방경보장치도 있어 후측방에 차량이 다가오면 사이드미러 인디케이터에 빨간등이 점등됩니다. 안전을 위한 옵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차량에 장착된 차로이탈경보장치가 있어 차로 이탈 시 경고음을 내 줍니다. 220v를 사용할 수 있는 스위치도 있어 캠핑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뒷좌석 승객알림,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능도 있어 안전한 드라이브에 도움을 줍니다.

 문두에서 에바 가루를 이야기 했는데 조금 걱정은 됩니다. 에바 가루는 수산화알루미늄 가루로 되어 있어 치매, 폐기능 저하, 기흉 등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켜면 에바를 거쳐 찬 공기가 차내로 공급되는데 이때 에바 가루가 차내로 함께 유입이 된다고 합니다. 에바의 알루미늄 표면 처리가 잘 되지 않아 알루미늄이 부식되어 에어컨 가동 시 유입이 되는 것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에바 가루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시정하여 흠이 없는 쏘렌토를 생산할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쏘렌토, 이탈리아 해변과 같은 이름이어서 왠지 정이 가는 차량, 오늘은 돌아오라 쏘렌토로 라는 곡을 기타로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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