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하차



주병진 하차


주병진이 뮤지컬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던 장면을

미우새에서 본 적이 있다.

좋아하던 개그맨이 갑자기 뮤지컬 공연이라고 해서

관심 있게 봤다.


그런데 뮤지컬 <오! 캐롤> 공연 하루 전 하차하고 말았다.

이유는 일신상의 이유라고 하였다.


지난 12월 22일부터 출연하기로 해서

주병진의 인지도 덕분에

티켓은 모두 매진되었었다.


그런데 주병진이 출연하지 않게 되자

그가 나오는 공연 일정을 취소해야 했고,

티켓값을 돌려줘야 했다.


주병진과 더블 캐스팅된 서범석이

무대에 올랐지만

관객 동원에는 실패했다.


제작사는 이런 피해보상으로 

3억원의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주병진은 하차 이유를

독감 등의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다.

연습 때부터 아파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하차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함께 출연하는 박해미와 말다툼도 있었다고 하여

혹시 출연진끼리 불화로 인해 하차한 것이 아닌가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확실한 이유는 모른다.

법정에서 하차에 대한 이유가 가려질 것이다.


만약 말다툼이 원인이라면

처음부터 노래나 연기를 했던 사람이 아니므로

뮤지컬에 서기로 했다면

옥주현처럼 기존 뮤지컬 배우들을

섬기는 자세로 했었다면 좋았겠다.

(미우새에서 보니 뮤지컬 배우로서는

조금 부족한 면도 보였다.

그래서 아마 OOO가 자주 지적하니

화가 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정말 건강상의 이유였다면

아파서 그랬다는 것을 증명하면 된다.


하여간 주병진의 나이 60이 된

그의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게 되어

참 아쉽다.

옛날 즐겨보던 일밤과 주병진 쇼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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