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란도 11번가 판매

골프백이 4개나 들어가고,

각종 편의시설이 추가되어 사람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신형 코란도가 변신을 하고 있다.

이젠 인터넷에서도 판매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신차를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하는 것은 금기시 되어 왔다.

차량 대리점의 위축,

판매망의 붕괴,

자동차 영업사원의 존폐 위협

등으로 대리점 판매가 당연시 되었다.


그런데 이런 관행을 깨고

11번가에서 신형 코란도를

11대 한정 판매한다.

11번가라서 11대만 판매하는가 보다.


이번 신차 판매는 계약금 3백만원을 납부하면

본계약이 이루어지고,

잔금 납입 후 차량이 인도 된다.

그렇다고 대리점에서 사는 계약조건보다

더 많은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니다.

11번가에서 쓸 수 있는

130만 포인트의 오케이 캐쉬백을 받을 수는 있다.

결과적으로 130만 포인트를 공짜로 얻게 되니

차량을 좀더 싸게 살 수 있는 것이다.


사는 방법은 11번가에서 구매상담을 신청하면

가까운 쌍용대리점을 연결해줘서

옵션과 시승까지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자동차도 인터넷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일반화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자동차 업계는 유통 비용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소비자는 직접 대리점까지 가서 둘러보지 않아도 되니

온라인 판매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점도 상당하다.

온라인 판매는 대리점, 노동조합, 영업사원들의

반발이 상당할 것이다.

당장 자신들의 이권을 침해하면

카풀처럼 거센 항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1번가에서 코란도 계약 상담이

600건이나 될 정도로 호응이 좋다.

이렇게 되면 타사의 차량들도

인터넷에서 상담하며 판매할 지도 모르겠다.


수 많은 대리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일자리가 걱정이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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