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 친구가 바닷가가 있는 곳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출장 전날에 숙소에 도착하여 몇 명이서 밤 늦게까지 술을 먹었습니다.

아마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술을 먹고 숙소로 들어왔을 것입니다.

그리고 잠에 골아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음 날 일어나 행사장으로 가기 위해 샤워도 하고, 이빨도 닦고, 시원한 콩나물국 먹고

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가다가 검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뭐! 술이 다 깨었겠지'

음주 측정기를 불어보니 왠걸, 0.07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되어 벌금도 내야하고, 직장은 오지로 옮겨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친구는 술도 센 편이어서 정말 의외의 결과인 것 같은데, 술은 누구나 공평한가 봅니다.

그 친구도 정말 음주운전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합니다.

2~3일 있으면 명절입니다.

고향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 친지들도 만나면서 술을 한 잔씩 걸칠 수 있습니다.

또 성묘 가서 음복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때, 정말 술을 드시고는 운전대를 잡지는 마십시오.

음주운전은 뺑소니, 무면허 사고와 더불어 3대 교통사고 악입니다.

특히 동승자도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때 말리지 않고 함께 타고 가면 동승자도 처벌을 받습니다.

또 운전석에 술먹은 상태로 올라타서 시동을 걸어놓고 있기만 해도 음주운전에 해당하여 입건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현재 하루 평균 54건의 사고가 일어나고 있고, 91명이 부상을 입고 있습니다.

지난해 통계로는 한달 평균 36명이 사망하고, 278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 위험한 것은 젊은 20대 이하는 1년 내 음주운전으로 재입건 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며,

음주 운전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입니다.

또한 음주 운전을 제일 많이 하는 연령대는 30대입니다.

음주운전은 타인의 가족은 물론 자신의 가족까지 파괴하는 중범죄입니다.

술을 먹을 기회가 있다면 아예 아침 출근할 때 차를 끌고 가지 마십시오.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음주 운전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법적인 처벌을 강화하거나, 운전대의 센서가 술냄새를 맡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음주 운전으로 악몽을 겪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주 운전의 벌금>

 혈중 알콜 농도

벌금 

 0.05-0.1 

 150~300만원

 0.1-0.15

  300~400만원

 0.15-0.2

   400~500만원

 0.2-0.25

  500~600만원 

0.25-0.3 

  600~700만원 

 0.3

  700~1000만원

 측정 거부

1000만원


-대인 사고나 대물사고가 있다면 벌금액은 100~500만원까지 벌금이 추가됩니다.

-음주 운전으로 인하여 삼진아웃, 음주 사고, 측정 거부 등은 사안이 중대하면 구속까지 될 수 있는 범죄행위입니다.


<면허 취소 구제를 위한 행정심판>

피치 못할 경우, 출퇴근 상 운전이 필요한 경우, 면허 취소되면 가족 부양이 어려운 경우 등등은 행정심판을 통해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중알콜농도가 0.12 초과, 대인 사고, 5년 이내 음주 전력이 있는 사람 등등은 법적으로 구제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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